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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화 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후를 고려해 보면 밀식으로 다수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기후변화에 맞춰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확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때다.
병이 머물 공간이 없다
“41주 수확해보니까 녹미 같은 경우는 너무 잘 나왔고요. 왕찰도 단보당 440키로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밀식을 했거나 주수가 많았던 농가는 문고병 도열병 흰잎마름병들이 다 왔는데 저희는 자연채광이 되고 바람이 통하니까 병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없잖아요. 우리나라 기후가 앞으로 고온다습화 되기 때문에 50주 미만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정리: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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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10.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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