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오일을 숙성시킨 후 녹이는 과정을 소개한다. 숙성된 이후에 녹이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빨래 비누를 녹인다고 생각하면 좀더 간단하다. 숙성된 자닮오일을 녹일 때는 물을 붓고 굳어진 자닮오일이 물을 빨아 들이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추가하자마자 무리하게 드릴을 돌려 녹이려고 하면 오히려 걸쭉해 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충분한 양의 물과 시간이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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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5-04-21 [ 자연을닮은사람들 ]
숙성된 자닮오일에 물을 붓고 하루가 지난 상태이다. 물을 넣은 후에 시간을 두고 녹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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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물기를 머금은 오일을 드릴로 저어가며 녹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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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로 녹이는 작업이 어느 정도 끝났으면 물을 가득 채워준다. 위에 떠있는 작은 덩어리들은 충분히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시간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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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후 위에 떠있던 작은 덩어리들을 녹여주면 맑은 오일이 완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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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4.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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