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자닮식 키다리병 방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해오신다. 희석액 양은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따뜻한 물로 침종하면 안 되는지, 다른 침종법과 병행하면 안 되는지 등등 그 중에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정말 효과가 있냐는 것이다. 이에 자닮은 3만평 규모의 수도작 농사를 짓고 있는 김선수님과 함께 침종하는 순간부터 이후 키다리병 방제 효과 여부 확인까지 전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하기로 했다. 우선 침종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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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5-04-20 [ 자연을닮은사람들 ]
볍씨(종자)는 7~10kg 단위로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꾸러미가 너무 크면 안쪽은 유황액에 젖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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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유황 100배액을 준비해서 볍씨가 푹 잠길 수 있도록 담가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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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씻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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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기 온도를 30도에 맞춰준다. 현재 온도는 9~10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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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4.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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