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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주 고추박사가 되기까지경북상주 김용섭님 작물: 하우스 고추1,400평, 경력; 유기인증4년차

www.jadam.kr 2015-09-09 [ 자연을닮은사람들 ]
고추농사 10년만에 상주에서 이름난 고추농부가 되었다

김용섭님은 상주가 고향이다. 젊은 시절 큰 도시로 나가 중장비 기사가 되었다. 10년 전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돌아와 지금은 연로하신 부모님과 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부모님은 소 키우고, 벼농사 짓고 사과농사도 지으셨다.

하지만 부모님과 달리 김용섭님은 고추가 좋았다. 고추농사가 재미있기도 하고 고추 농사 첫해 200평 밭에서 천만원 소득을 올리면서 고추농사만으로도 충분히 부농이 되리라 생각했다. 처음엔 노지고추를 했는데 여러 해 하다보니 연작피해와 병해충 문제로 시설 고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상주에서 최초로 시설 고추를 시작했다. 울진과 영양의 고추 선배들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다니며 농사기술을 습득했다. 6년 전 친환경인증 받았고 현재 유기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품질과 수확량 모두에서 상주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 그 비결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와 하나에 관심을 가지면 끝까지 해보는 인내와 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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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9.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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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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