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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포장에서 포자가 날아와 군데군데 생기던 백엽고병이 자닮유황과 자닮오일 사용으로 더 이상 퍼지지 않고 멈췄다. 유황이 살균효과가 있었고 자닮오일로 도포한 것이 적중했다고 보여 진다.
전착효과 높인 것이 주효
“일반농가에서 70주 심은 곳에서는 백엽고가 많이 왔습니다. 저희 논에도 포자가 넘어와서 군데군데 발생을 했는데 자닮유황과 자닮오일로 방제를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확산이 안 되고 멈췄습니다. 포자가 발생한 부분에 오일로 도포를 했는데 유황을 늘리는 것 보다는 전착효과를 높이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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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식과 과비는 반듯이 피해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밀식한데 과비한데서 백엽고가 생겨요. 토양내성을 기르자고 미생물을 늘리자고 주장하는데 미생물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볏짚환원하고 녹비작물 재배하고 우분을 넣어주는 역할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거고 추가적으로는 비료를 적정량 시비해서 작물이 필요한 것 이상은 넣지 않아야 하는데 보통은 필요이상으로 과비 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조직이 연해지니까 병이 올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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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12.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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