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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가에서 벼 분얼이 안 돼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보통 질소에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분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산이다. 그렇다고 인산의 양을 늘리기 위해 유기질 비료를 쓰다보면 질소 함량이 같이 올라가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그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앙 한 달 전 300평당 골분 20kg 한포
“골분 20kg 에 인산이 3.6kg 정도 들어있습니다. 인산을 300평당 4kg 투입을 기본으로 하는데 골분을 300평당 한포만 뿌리게 되면 근사치에 닿게 되죠. 유기농이나 무농약 재배농가에서 인산부족으로 분얼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은 이것으로 해결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인산부족을 다른 유기질 비료로 쫓아가기에는 질소함량도 같이 올라가니까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골분에는 여러 미량요소들도 있으니까 다른 유기질 비료 4~5포 넣는 것 보다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이앙 한 달 전에 뿌리는 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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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4.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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