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후 세번째 살포를 맞쳤습니다 .
적과를 시작한지 3일째 인데 적과를 하면서 살펴보니 흑성 몇개 적성 몇개가 보입니다 .
금년이 무농약 재배를 시작한지 8년차 입니다. 그동안의 흑성은 한번오면 6월달에 한낮 온도가 30도를 넘어야 겨우 자연치유되는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5월 초순인데 벌써 치유가 되다니 믿기 어려운 현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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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저로서도 당혹스러울 정도 입니다.
그을음이 말라버려 균열이 가서 짝짝 갈라졌습니다.
정말 통쾌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낙화후부터 황토유황합제 250배 액과 식용유 500배 액을 혼용하여 3회 살포한것 뿐인데....
잎의 상태를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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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힘이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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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것 힘을 받아 치솟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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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목 잎도 놀놀 한것이 엊그제 인데 이제 탈력이 붙어 검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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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온도가 높아 신옆의 전개가 빨라 저장양분의 고갈이 예년에 비해 1주일은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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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리벳치와 자운영의 공생으로 토양은 지금 안전지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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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인데......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8.05.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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