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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비해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당겨지면서 나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꽃눈은 냉해 피해를 입는 문제점들이 종종 일어난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질소를 억제해야 하고 질소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초생재배를 해야 한다는 노지 유기재배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온도변화의 완충작용, 초생재배
일반농가에 비해 초생재배 때문에 지온의 변화가 없어서 3일정도 늦게 꽃이 핀다. 장점은 꽃이 만개 됐을 때 지속되는 기간이 길다는 것. 온도에 민감하게 나무가 반응을 하면 꽃이 지고 피는 속도가 빠른데 이곳은 풀에 의해서 늦게 피었기 때문에 완충작용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이다.
화분화 되는 시기의 방제
개화되기 5일전에 천매황을 뿌리는 것은 꽃소독이라고 흑성,적성 예방을 위해서 뿌린다. 만개되기 5일전에 천매황을 1톤에 5리터씩 넣고 살포를 하고 만개되기 4일전 저녁이나 3일전 새벽에 영양제로 액비를 주는데 액비는 소금에 절인 동자액 500배, 천매암 우린 물 2리터, 골분액비 전반용 1리터, 후반용 1리터를 준다. 효과는 꼭지가 길어져서 필터 끼울 때 편리하고 꽃이 싱싱하다. 만개 후 50일 동안에 1년 농사의 성패가 달렸기 때문에 이 시기가 아주 중요하다.
유기재배는 질소제어 능력이 있어야
노지에서 유기재배는 질소제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온난화 때문에 꽃눈이 얼고 썩고 하는 문제도 풀이 먹고 남을 만큼의 비료나 거름을 많이 주지 않으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 꽃눈이 월동을 해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동영상 내용>
- 초생재배의 장점, 이루 헤아릴 수 없다.
- 이슬이 있어 무비료가 가능하다.
- 질소를 잡아야 무농약이 가능하다.
- 관수에서 뿌리 관리의 중요성
- 황토유황의 활용
- 트랩을 이용한 깍지벌레 방제
(동영상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김근호님 사이트 가기 : http://blog.naver.com/kgh8426
< 동영상 보기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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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5.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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