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비의 재료는 식물에 필요한 물질이 포함된 것들이다. 액비는 식물에게 더할 수 없이 좋은 자재이다. 액비는 만들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당밀로 넣는 시점이 중요하다. 5월말 경에 만들어 다음해에 쓰는 것이 제일 좋다. 토양에 비독이 빠지고 나면 진딧물 응애는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잡초는 사시사철 맨땅이 보이지 않도록 40여종의 풀이 서식해 있어야 한다.
강의 주요 내용
- 충 방제용 필터 사용
- 수확 후 손질
- 깍지벌레 방제
- 석회유황합제 약해 없는 사용법
- 액비 효능과 만드는 과정
- 잡초 관리
- 김근호님 사이트 가기 : http://blog.naver.com/kgh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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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년 김근호님 ‘배 유기재배’ 재배력 |
3/20 오늘부터 유황합제 2솥과 황토 유황합제 1솥을 만들어 말통에 옮겨 담아 놓고 땔감 준비를 하였다. 3/21 오늘도 석회 유황합제와 황토 유황합제의 연구는 계속 되었다. 문제는 황토 유황합제가 만드는 솥마다 품질이 다르게 나오니 동일 품질을 만들기 위한 실험은 계속 되었다. . 3/22 아침 이른 시간부터 전화가 빗발친다. 전국적으로 황토유황합제의 시연과정을 보려고 100여명 이상이 모였다. 먼저 석회유황합제 보완하는 설명을 하고 새로운 황토 유황합제를 보려고 모여서 시연에 이어 토론과 질문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해 질 때까지 이어졌다. 3/28 성목밭 석회 유황합제를 5도로 손살포를 시작하였다. 오전엔 기계가 고장으로 버벅이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살포하였다. 3/30 오전에 비가 가끔씩 부슬거리는 중에도 석회유황합제 손살포를 하였다. 물 500리터에 30도 3말을 넣고 성목밭 둥치를 꼼꼼히 살포하였다. [금년 첫 방제인 월동 유황합제를 손으로 살포 함] 3/31 동내 아주머니 4명을 얻어 애목 밭 조피제거 작업을 하였다. 생각보다 깎지벌레가 제법 보여서 세세히 긁어내는 작업을 하였다. 4/13 오전에 비가 온다더니 흐리기만 하고 바람은 없어 방제 작업을 하였다. 석회 유황합제 2리터+황토유황합제 4리터+식용유 2리터+물 1톤을 희석하여 7차를 살포 하였다. 저녁시간에 살펴보니 꽃대와 잎이 스트레스를 받아 있었다. [만개 3일전 꽃소독.] 4/14 어제 살포한 유황합제가 꽃의 스트레스를 무지하게 준 것 같다. 좌우 과원은 꽃이 만개를 보이려 하는데 우리 과원은 어제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움츠러 들은 것 같다. 꽃이 타거나 하는 증상은 없어도 움츠러든 꽃은 제자리를 지키니 다행이다. 저녁시간에 골분액비 배양액을 살포 하였다. 동자액 500배+골분액비 전반용1000배+바닷물100배+충실3호500배를 6톤을 살포 하였다. [만개 2일전 충실한 꽃을 위하여 살포함.] 4/21 황토유황합제 250배+식용유 500배를 희석 하여 1톤 7차를 살포 함. 애목밭 끝 쪽엔 오늘이 만개 인 것 같은데 내일 부터 비가 제법 오신다니 할 수 없이 전체 방제를 하였다. [인공수정이 끝나기도 전에 많은 량의 비예보가 있어 미리 살포함.] 4/30 봄 가뭄이 느껴진다. 때 아닌 온도는 높고 급격하게 신엽이 전개 되더니 저장양분의 고갈로 잎이 힘이 없어 보여 골분액비 배양액을 저녁 시간을 이용해 살포함. [영양생장의 힘을 북돋우기 위하여 살포함] 5/11 남자 인부 2명을 얻어 조피 칼로 긁은 둥치를 글어가며 깍지벌레 소탕작전을 하였다. 성목 밭은 제법 많은 깍지벌레가 있었다. 어찌나 크던지 보리쌀만한 것이.... 5/12 어제와 같은 작업을 계속 하였다. 틈틈이 물탱크에 물이 고이면 스프링클러를 돌려서 성목밭을 관수중이다. 깍지벌레 잡는 일은 오늘 성목 밭을 끝냈다. 5/20 . 방제 작업을 하였다. 그제, 어제 비가 제법 왔다 싶더니 흑성병 방제를 하라고 기술센터에서 문자메시지가 왔다. 황토 유황합제 2리터 + 식용유 1리터 + 석회유황합제 1리터 + 물에 우린 천매암2리터를 혼용하여 500리터 12차를 살포 하였다. [열매 적과 작업 중인데 이번 비로 흑성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판단되어 석회 유황합제를 1리터 혼용] 5/27 오늘 밤부터 많은 비가 온다기에 비오기 전 방제를 하였다. 황토유황합제 4리터+유화식용유2리터 + 소금에 절인동자액 2리터 + 물에 우린 천매암2리터를 물 1톤에 혼합하여 살포함. 아침 일찍부터 작업을 했다. [많은 비가 오면 땅이 질어서 바로 방제를 할 수 없어서 비오기 전 방제를] 6/12 골분액비 배양액을 만들려고 아침부터 바빴다. 물탱크에 액비 배양액을 준비하고 한쪽에선 골분액비를 담았다. 5톤 탱크에 골분액비를 담았다. 당밀 12말+골분소재 20kg 14포대+토착미생물(부엽토)과 함께 버무려 5톤 탱크 속에 넣고 저었다. 해가 지고나서 준비한 액비 미생물 배양액을 살포 하였다. [흑성균과 해충이 조금씩 산발적으로 생겨서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살포함.] 6/20 밤부터 장맛비가 온다기에 방제 작업을 하였다. 황토 유황합제 200배+유화식용유 500배 + 천매암 우린물 2리터 액을 살포 하였다. [봉지는 절반을 씌웠는데 벌써 장맛비라니 방제부터 해놓고 비 갠 틈을 이용해 봉지를 씌워야겠다.] 6/28 황토유황합제200배+식용유250배+천매암500배 1톤 7차를 살포하는데 장맛비가 부슬거리며 내리더니 하루 종일 약한듯하게 내리고 있다. [어제까지 봉지 씌우기를 마쳤고 더 많은 비가 오기전 살포함.] 7/8 폭염 경보가 지속되고 있어 배나무도 특별 대책 처방을 하였다. 물 10리터에 밀가루를 물 2리터에 풀어 놓은 것을 넣고 끓여서 1리터+황토유황합제 4리터+탄산칼슘 6kg+천일염 1kg+물 1톤에 희석하여 6차를 살포 하였다. 경우에 따라선 이번이 마지막 방제가 될지도 모른다. [폭염대책으로 피복- 밀가루 활용-을 목적으로 처방하여 살포함.] 7/13 어제오늘 아내와 함께 깍지벌레 소탕중이다. 이번 깍지벌레는 봉지 속으로 들어가 과일의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치명적인 해충이라 조피 칼로 틈새를 들춰 식용유를 발라 주는 방법으로 함. 7/30 깍지벌레가 최대 극성이다. 아내와 함께 성목 두 나무는 100% 봉지 속에 들어가서 봉지를 벗겨 불사르고 전체적인 점검을 하였다. 11/10 며칠을 고민 끝에 마지막 방제 작업을 하였다. 수확 후 균과 충을 제로로 만드는 작업이다. 석회유황합제 10리터+황토유황 5리터+천매황 5리터+물 500리터를 14차 살포함. |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4.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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