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리베치 심은 지 8년 이상 됐어요. 올해 퇴비를 반으로 줄였는데 나무 자라는걸 보니까 비료가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내년부터는 전혀 퇴비 안하려고 하고 있어요. 100%퇴비 안 해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어요." "헤어리베치는 9월 중순에 뿌려요. 우리는 항상 9월 초중순에 풀을 베면서 뿌리는데 풀베기 직전에 씨앗을 뿌리고 베죠. 헤어리베치 씨앗 20kg한포면 4천 평까지 씁니다. 헤어리베치가 굉장히 추위에 강해요. 겨울에도 2~3일만 햇빛나면 고개를 쳐들어요. 생리활동을 한다는 얘기죠." 자생귀리 호밀보다 편하고 효과 좋아
“여기 같이 있는 화본과 풀을 저는 귀리변종이라고 하는데 1m20까지 커요. 이삭이나 이런 게 귀리처럼 생겼는데 좀 연약하게 생겼어요. 이건 4월 중순쯤 중간정도 컸을 때 일부가 쓰러져요. 그리고 나서 이삭 나올 윗부분만 다시 서요. 다시 이삭 패서 6월 되면 완전 하고가 되요. 다 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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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것은 여기에 귀리가 별로 없는 이유가 귀리가 한참 우점을 하고 나서는 스스로 없어져요. 그러고 나서 어느 정도 지나면 또 바뀌어져요. 귀리 들어온 지가 10여 년 되거든요. 그런데 여기가 두 번째 바뀐 거예요. 3~4년 되면 귀리가 굉장히 약해지면서 혜어리베치가 성하고 또 2~3년 지나면 다시 그놈들이 오고 그게 재밌더라고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11. -고화질(1M) 동영상 보기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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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1.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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