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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사료를 제공하지 않아도 우리 여기저기에 흘려져 있는 사료를 먹고 매일 싱싱한 계란을 공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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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적응 잘 살아간다
“닭을 키우면 계란을 얻는 것 외에도 사료 흘린 것들 청소해도 해줘요. 나는 그냥 알만 꺼내 먹는 거예요. 돼지하고 잘 지냅니다. 돼지가 닭을 잡아먹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닭들도 이제 노련해져서 괜찮아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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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2.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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