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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마름병은 마늘의 고질병 중에 하나다. 하지만 잎이 탄다고 다 잎마름병은 아니라고 한다. 잎이 타는 원인과 형태는 다양하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토양의 영양상태부터 공급되는 비료의 성분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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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잎에 묻어야 효과 있어
“단양은 6월 20일경 수확을 하니까 한달 정도 남았는데 그 한 달 동안 잎을 잘 살리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4월28일하고 5월6일 두 번 방제 들어갔는데 한번쯤 더했으면 좋았죠. 마늘은 유황에 민감하지 않아서 유황을 4리터 까지도 넣습니다. 후반기에 갈수록 발병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마늘 방제 때 주의 해야 할 점은 약이 잎에 잘 뭍을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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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과 영양관리는 기본이자 핵심
“잎마름병이 방제가 안 되는 이유는 균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과한 비료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살균만 해서는 안되고 토양관리도 중요하고 영양관리도 중요합니다. 질소를 뺀 미네랄제나 칼슘, 칼륨도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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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5.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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