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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무성한 밭을 텃밭으로 만들기텃밭 농사(4)

www.jadam.kr 2009-10-28
밭에서 키우는 산듸쌀을 수확 후에 호밀, 기장, 호밀, 자연풀 들이 무성히 자란 밭으로 아직도 호밀잔사가 아직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텃밭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 제일 가까운 약초가 자란다고 하는 자연 숲에 근접한 흙의 상태에서 작물이 자라는 텃밭을 만들어 사람이 키우는 채소가 아닌 약초라 할 수 있는 채소들을 키워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이곳은 몇 십년동안 화학비료와 제초제, 살충제등 화학제를 사용하면서 작물을 키워오던 곳으로 그동안 흙에 축적되어 있는 화학물들을 제거내고 자연의 흙으로 빠른 회복과 자연의 생명의 흙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키가 큰 산듸 수확을 끝으로 호밀과 기장, 호밀, 자연의 풀들을 키우고 난 후에 텃밭으로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농사로 흙속에 축적된 화학물 들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식물의 위로 자란크기의 1.5배정도의 뿌리가 뻗어 영양분들을 흡수하는 키가 큰 호밀 등의 식물들을 이용하여 흡수하게 한 후에 흙 위로 다시 환원시켜 흙 위로 멀칭 되게 하여 벌레, 작은 소동물, 미생물들의 살아가는 집이 되고 먹이체로 자연의 숲과 같은 초자연의 생명들이 살아가는 흙으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흙 표면의 화학물 들은 초자연의 지배자이며 일꾼이라 할 수 있는 미생물들에 의하여 먹이내지 분해로 식물 등 다른 생명들의 먹이로 이용 될 것입니다.

* 40여년 이전에는 소쟁기를 이용하여 두둑을 두고 골의 흙을 올리는 씨앗이 묻힐 정도의1/2 밭갈이만으로 벌레를 잡는 행위 없이 김매기만으로 작물을 키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농사를 지향하면서 과학의 시대에 맞추어 생산성을 높이면서 도시에서 심각한 도시와 농촌의 유기물(쓰레기)을 흙으로 다시 환원시켜나가는 초자연적인 메카니즘이라는 순환에 순응해 나가는 자연 순환농사로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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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키워졌던 호밀 등 잔사와 풀들이 자란 모습으로 텃밭 만들기 첫 걸음으로 통로와 밭을 만들기 위하여 줄치기를 한 모습입니다.

벌레와 소동물, 미생물, 작물들이 자라는 밭과 사람이 다닐 통로를 구분하여 주는 것으로 이 통로와 밭이 만들어 진후에 앞으로 5년, 10년, 15년간 지금의 통로와 밭을 그대로 밭갈이 없이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통로는 보통 35~40cm, 중앙 통로는 70~120cm로 하여 사람이 불편하지 않고 10년 후에도 통로에서 작물을 심거나 수확, 유기물 운반 등 불편이 안 되어 지도록 중앙 주통로와 일반 통로 설계가 필요합니다.

밭은 110~120cm, 학교, 유치원 텃밭은 60~90cm정도로 양쪽 통로에서 밭 가운데까지 발을 올려놓지 않고 손을 뻗어 작업이 가능한 밭의 넒이 설계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밭 작업 시에 통로가 아닌 작물과 생명체들의 살아가는 밭에 발을 올려놓거나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고의 노선임으로 욕심으로 밭 넓이를 무모하게 넓히거나 통로를 좁게하는 설계는 좋지 않습니다.

통로를 만들기 위하여 흙을 파내는 작업이 용이하고 풀을 재이용하기 위하여 통로의 풀들은 낮으로 베어내어 밭이 되어 질 곳에 골고루 멀칭이 되어 지도록 깔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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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에 흙을 올려 덮을 때에 살아있는 푸른색의 풀들은 다시 뿌리를 내려 재생 할 수가 있으므로 흙을 잘 덮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통로의 풀들을 베어 밭 위로 깔아주어 멀칭을 한 후에 통로의 흙을 곡괭이로 흙을 일군 후에 삽으로 풀들 위로 골고루 덮어주면 됩니다. 통로의 깊이는 너무 깊지도 얕지도 않게 흙을 파주시는 것이 좋으며 일반농사의 밭두둑의 깊이로 작업을 통하여 깊이 설정이 필요합니다.

오랜 기간 풀들과 흙에 살아오던 벌레들과 소동물, 미생물들은 흙이 두껍게 쌓여진 것이 아님으로 흙속을 뚫고 올아 오게 되며, 흙속에 묻힌 풀들이 발열이 끝나야 작물파종이나 심게 됨으로 최소한 1개월 전에 작업을 마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흙에 살고 있는 벌레, 미생물, 소동물, 나무와 식물, 작물과 거기서 발생하는 사체등 유기물들이 초자연적인 먹이사슬로 영양분들을 계속적으로 만들고 소비하는 먹이사슬에 의하여 순환이 이루어지는 자연의 숲에 근접한 환경을 텃밭에 조성하여 작물을 키워나가는 농사이며 벌레를 잡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벌레들의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먼저 만들어주고 나서 작물을 심어 벌레들이 살아가는 곳에서 작물들이 자라게 하는 농사이며, 풀은 벌레와 작물들의 공존공생을 매개 시켜주는 소중한 유기물들로 생각하는 자연 생명의 농사를 도시에서 작은 텃밭농사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의 농사의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를 대비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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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의 흙들이 흘러내려 고랑을 덮어 매년 작물을 심을 때마다 다시 텃밭 조성을 할 것이라는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통로의 흙을 밭 위의 풀을 덮어주고 나서 1달 정도 지나게 되면 풀의 발열이 끝나고 위 흙과 밑에 흙이 밀착이 되어 지게 됩니다. 풀에서 나오는 발열이나 가스가 있을 때 작물을 곧바로 심게 되면 직접적인 가스 피해를 주게 되고 흙과 흙이 분리되어 있어 뿌리를 내리거나 씨앗 발아 후에 뿌리 활착이 순조롭지가 않게 됨으로 한 달 이상의 시간적인 시차가 필요합니다.

밭갈이하는 노동과 김매기, 벌레를 죽이는 노동에서 텃밭을 통하여 생명의 존엄과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들의 신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물질욕 으로 달려가는 부자가 아니라 채소한포기, 지폐 한 장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자연생명의 신비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2009년 2월 8일 새벽 6시 06분 30초 일 하기 위하여 해뜨기를 기다리면서 벌거벗은 공화국 1대지기가~~)

* 자연숲에 살아가는 나무나 식물, 동물들은 자연의 창조주가 주신 그대로 자연 생명 순환의 먹이들만으로 자연 균형적인 조화로운 지속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사람들은 사람이 만든 비료와 사람이 만든 기계로 밭갈이하고, 생명을 다 죽이면서 자연생명이 아닌 사람에 의한 생산으로 사람이 만든 것만 사람이 먹으면서 자연생명들과 더 멀어지는 사람들만의 공간 안에서 살아가는 병폐가 지금의 아토피, HDAD, 천식, 척추측만증, 아동질병과 당뇨, 고혈압, 암등 현대 생활 병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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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깻대를 덮어준 후에 벌레등 생명이 빠르게 회복하고 자연생명의 흙으로 끌고 가기 위하여 한번 물을 관수하여주는 모습입니다.

통로와 밭을 만든 후에 미리 준비하여둔 참깻대를 밭 위에 덮어주어 흙속 풀들과 같이 살아온 벌레, 작은 소동물, 미생물들이 위로 올라왔을 때에 집과 먹이가 되는 유기물이 덮여져 있어 지속 환경이 조성되어 진다 봅니다.

마을에서 불을 태워 없애버리는 참깻대들을 수거하여 흙 위에 멀칭 하여 자연의 숲에 나무와 식물의 줄기와 낙엽이 덮여있는 것과 같이 인위적이지만 자연의 숲에 근접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입니다.

관행농사에서 화학 살충제를 이용하여 벌레를 없애는 방법이나 지금의 친환경 농업에서의 천연자재를 이용한 천연살충제 또한 벌레를 없애는 같은 행위입니다, 화학 살충제와 천연살충제 사용에서 차이는 화학적인물질이 오랜 기간 잔여물로 남게 되어 자연회복이 상당히 늦고 물과 여러 환경에 상당한 피해발생이 되어 진다고 하는게 문제며, 천연물질은 자연분해와 다른 환경에 피해가 적다는 차이일 뿐이라 봅니다.

김윤수,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0.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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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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