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호밀과 풀을 키워 흙속의 염류을 표토로 끌어올린 유기물과 유입하여 넣어주는 도시 유기물에 활동력이 강하고 풍부한 미생물의 환경을 조성하여 화학염류 분해와 회복으로 자연숲에 근접한 텃밭으로 빠르게 끌고가는 대안제시 첫 번째 준비 작업입니다. 앞으로 텃밭을 어떠한 상태의 토양으로 끌고 갈 것인지 목표가 제일 먼저 중요합니다. 제가 목표하는 텃밭의 토양은 한라산의 자연숲과 주변 소나무 밭과 대나무 밭에 근접한 생명력이 살아있는 토양으로 만들어 보고자 하였습니다.
텃밭과 가까운 자연 숲 중에서 보전이 잘 되어 진 자연 숲 2~3군데 정하십시오. 위와 같이 대나무 밭에서 오랜 기간 사람이 근접하지 않고, 햇빛이 비치는 양지바른 곳보다는 북풍 바람과 바위 근처와 같이 거친 환경의 부엽토가 충분히 쌓여진 곳을 찾습니다. 햇빛이 비치고 북풍 찬바람이 없는 따뜻한 환경의 부엽토에 살아가는 생명체들보다 찬 북풍바람과 햇빛이 덜 비치면서 춥고 열악한 환경이 생존력이 강한 생명체 들이 살아간다고 보기에 이곳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쌓여진 부엽토위의 대나무 잎사귀를 살짝 걷어 보면 한 겨울 추운 날씨에도 하얀 미생물들이 눈에 보입니다. 이 부엽토를 겉의 흙과 대나무 잎사귀까지 모든 부엽토를 사용할 만큼 걷어 오면 됩니다. 한 곳의 대나무 숲에서도 몇 군데로 이동하면서 부엽토를 모아 주는 것이 좋으며 근처에 다른 대나무 밭이 있으면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 곳에서 다양한 생명들이 있는 부엽토를 걷어 오는 것입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자라는 소나무 숲입니다. 젊은 나무들의 숲과 늙은 나무가 자라는 숲, 다양한 나무들의 자라는 숲, 사계절 푸른 잎이 무성한 나무들의 숲에서 부엽토를 다양한 곳에서 걷어 오는 것이 이곳의 다양한 환경의 다양한 강한 생명체들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근처에 소나무 밭이 많고 조금 고지대에 낙엽이 지는 숲이 있어 그 곳에서 부엽토를 대나무 밭과 같이 쌓여진 부엽토를 다양한 곳에서 걷어 옵니다.
소나무 밭 바닥에 쌓여진 부엽토의 윗부분 풀과 나무들을 걷어 내어보면 하얀 균사체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자연 숲 바닥의 토양 부엽토 속에 살아가는 아주 미세하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구 자연에 영향력을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이면서 제일 강한 세력을 가진 생명력들이 숲을 키우고 자연을 조절 능력을 텃밭으로 옮겨 오는 중요한 일입니다. 바로 미생물입니다.
흙바닥에 숲에서 걷어온 부엽토를 쏟아 놓습니다.
다른 곳의 부엽토도 똑같이 위에 쏟아 붓습니다.
각각 다른 곳의 부엽토들을 잘 섞어 주면 부엽토 준비는 마쳤습니다. 학교 운동장 같은 땅도 20일 만에 밭갈이 없이도 풀이 자라는 것을 경험하였고 1년도 안되어 비옥한 토양으로 바뀌는 자연의 힘을 경험을 하면서 다른 분들도 한번 경험을 통하여 경험을 가지고 교류가 되어 질 때에 발전이 되어 질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김윤수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2.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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