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를 잡는 노선이 아니라 벌레와 같이 공생공존하는 농사의 노선으로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흙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자연의 생명체들과 싸움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생명들과 공생공존하는 자연 순환의 메커니즘에 따라 순응하며 지금까지 멸종이 아닌 생존이 가능 했을 것이라 봅니다.
농사는 수많은 생명들과의 싸움이라 할 정도로 영양분을 뺏어가고,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고 하는 생각으로 작물 이외에 어떠한 생명과도 공생을 철저히 외면해 왔다면 지금부터라도 한번 공생공존을 인정하며 같이 가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벌레가 유독 많이 발생하여 상품성이 곤란 할 정도다 판단이 되면 사람들은 빠르게 제거하여 벌레들이 다른 배추에 옮겨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고입니다.
밭갈이 안하는 자연 순환농사에서는 벌레가 많은 배추가 보이면 뽑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애지중지하여 벌레들이 더 증식이 되도록 하여 벌레들의 천적이 발생하고 유입되어지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주는 사고의 노선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성 질병의 발생한 배추도 이와 같이 없애기보다 더 증식이 되어 지도록 극진히 배려하면서 지켜줍니다.
배추에 벌레나 미생물이 한쪽으로 강한 해위로 인하여 병충해 발생은 자연에서는 반드시 일어나는 자연행위이며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자연균형 생명이 깨어진 아주 위험한 상태에 다다랐다는 신호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성의 질병의 발생은 햇빛과 바람, 물의 균형과 비료 영양분의 균형의 깨지고 자연안배가 무너진 상태로 보고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다음 농사에서 꼭 같은 피해를 막는 첫 번째 대안이라 봅니다.
초기의 진행 상태에서 어느 정도 자연안배로 균형을 잡아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다음해 농사에서 꼭 같은 피해가 발생치 않고 자연적인 안배 대안을 찾기 위하여 병체가 제일 많이 전이 되어진 배추를 한 포기 수거 합니다.
* 채소 등 작물들이 자라는 것을 관찰을 해보면 유독 벌레들이 좋아하는 작물도 있지만, 벌레들이 근접 안하는 작물들이 있으며, 계절 날씨에 따라 똑같은 작물이라도 같은 벌레들이라도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수거한 배추를 미생물배양 발효통(연재 열두번째)에 넣어 배양발효하거나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하여 따로 배양발효 한 후에 두 가지를 같이 섞어 배양 발효하여 배추밭에 전면 살포하는 대안입니다.
세균 미생물을 배양하여 배양된 유익한 미생물들과 만나 미생물 한쪽이 강하게 행동하여 자연균형이 깨어진 것을 스스로 인지하여 안배가 되어 지도록 한 후에 배추를 수거한 밭으로 다시 돌려 스스로 해결을 맡기는 것입니다.
미생물이 안정화 되어진 토양에서는 벌레들 또한 균형을 깨는 강한행동의 행위가 현저히 적으며 어느 한쪽의 벌레가 급격한 강한 행동으로 이어질 때에 균형적으로 배양 되어진 미생물 배양발효액 살포도 균형을 잡아 주는 데 상당한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미생물 농약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원원종의 미생물을 채취하여 농부가 배양하면 농민이 미생물 원종을 가지고 농사를 짓게 되며, 미생물농약 또는 균형이 깨어진 자연을 복원하는 미생물원종이 되는 것입니다.
* 미생물의 문제는 미생물 안에서 해결이며, 자연에서 서로 견제하고 미생물들에 의한 자연안배가 되어 지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성질병에 아직까지 약제는 없으며 대안은 작물 제식거리로 햇빛과 물, 바람과 비료의 적정 시비를 찾아 안배를 시켜주는 것이 첫 번째 이지만 미생물에 의한 해결이 미약하고 초보적인 두 번째의 대안이라 봅니다.
* 미생물의 안정화 되어진 토양에서 세균성 질병이나 벌레 등 병충해 발생은 부분적으로 발생도 하지만 초토화시키거나 다음해에 연속하여 피해가 없으며 몇 년에 한 번씩은 부분 발생은 분명 있다 봅니다.
* 병충해에 대하여서는 다시 더 연재 되어 질것이며, 텃밭 연재가 되다보면 필수적으로 많이 다루어 질 것입니다.
김윤수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3.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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