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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를 인수하기 전에도 딸기 농사를 짓던 곳이라 지금까지 20여년간 한곳에서 딸기 농사를 지어온 셈이다. 그럼에도 연작장애를 겪지 않는 것을 주변사람들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고 한다.
일주일에 두 번씩 미생물 공급
“설향인데 미생물을 발효시켜서 주기적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 관주를 해요. 거기에 여러 가지 발효시킨 것을 주는데 특히 딸기 발효시킨 것을 많이 넣어 줍니다. 상품성 없는 딸기에 신김치도 넣고 부엽토 넣어서 미생물을 발효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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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에는 열탕 소독
“이 자리에서 딸기 20년차 인데 많은 분들이 연작피해 없는 게 신기하다고 해요. 여름에 딸기 수확 후에 수단글라스를 심고 나서 로타리를 친 다음에 하우스 안에 물을 채우고 이중 하우스를 내린 다음에 15일 정도 둬요. 그러면 해충들도 다 죽고 연작장애기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비로 볏짚과 쌀겨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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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1.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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