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경사지를 절개해서 만든 사과밭에 물과 미생물, 액비만으로 사과나무를 키웠다. 초창기에는 사과나무가 너무 고생을 하고 사과도 작게 달려서 보는 사람마다 뭘 좀 주라고 권했지만, 고집스럽게 미생물과 액비만으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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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주변에 액비통을 준비해 놓고 관주시에 꾸준히 넣어준다. |
그렇게 7,8년이 지나니까 사과알도 커지고 사과나무가 알아서 자기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해서 소비자들이 기다려서 사먹는 사과밭이 됐다. 9월말부터 2월말까지 생선액비 13톤 정도를 만들고 미생물 배양액 500리터에 생선액비 1~3리터를 넣어 3월부터 10월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관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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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12.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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