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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이 유기재배는 유기자재로 하기 때문에 고비용의 부담을 안고 가는데 저는 시종일관 그건 아니라고 판단을 했고 진정한 유기재배는 나무에 주는 영양이라든지 생산량을 얻는데 있어서 가치를 따질 때 결과적으로 투입이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기자재로 유기농을 하는 게 아니라 저투입을 해서 고품질의 사과를 만들어내는가 저는 철저하게 저비용으로 또 관리자의 행위가 최소화 되도록 절제하는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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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도 사과가 작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비배방식에서 틀린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나무에서 오는데 여기 나무는 4~5년 전부터 굶어죽지 않을 만큼만 영양제를 줬습니다. 수세가 전반적으로 약하죠. 저는 철저하게 나무 스스로 자립해라 하는 겁니다. 저는 자재를 만들어 놓고도 어떻게 하면 절제를 할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나무의 영양상태가 넘쳐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관행재배처럼 나무를 키우면서 유기재배를 하려고 하면 성공확률이 적다라는 것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비실비실하지만 10년 후에는 괄목상대할 나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9.30. - 동영상 보기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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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10.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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