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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부산물이 작물을 키웁니다텃밭 농사(6)
화학비료와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는 일반노선(밭갈이)에서는 작물 생산을 높이고 안정생산을 위하여 사용합니다. 그러나 도시, 농촌의 쓰레기(유기물)의 밭으로의 환원은 벌레와 미생물, 곤충 등의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어 자연 유기물밑에는 자연생명들이 살아가는 작은 왕국이 만들어져 벌레, 곤충, 미생물 등의 생명을 키우기 위하여 유기물을 환원시키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유기물속 왕국의 벌레와 곤충, 미생물 등의 생명들은 작물과 풀의 먹이와 환경을 조성해주면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키워주게 됩니다.

자연순환노선(무경운)의 농사에서 인구집중으로 처리문제의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도시, 농촌의 유기물(쓰레기)을 흙으로 돌리는 순환의 환원은 물론 환경적인 자원 활용 대안을 넘어 사람의 먹거리 생산으로 답을 해주는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따르자 하는 것입니다.

www.jadam.kr 2009-12-08

집에서 나오는 연못의 풀, 먹거리부산물등 유기물들을 밭으로 흩어 뿌려 흙을 덮는 멀칭을 하여주면 됩니다. 유기물속의 풍부한 미생물들은 유기물들을 분해하여 작물과 다른 생명체들에게 먹이 등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화학적인 유해물들까지도 분해함으로서 쓰레기(유기물)와 같이 유입 되어지는 화학물질에 대한 염려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지금까지 화학비료와 제초제의 농사 등으로 흙에 축적 쌓여 있던 화학물들을 찾아 먹이로 이용하면서 분해시키는 미생물들의 초자연의 메카니즘을 과학으로 계속 입증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www.jadam.kr 2009-12-08

농촌에서 나오는 참깨대, 보리짚, 콩대나 콩깍지 등 농가부산물이나 낙엽, 작은 나무줄기등 유기물을 골고루 흙에 넒게 멀칭하여 흙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의 집을 만들어준다고 하는 생각으로 골고루 넓게 깔아주면 될 것입니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유기물들이 자동차나 도시의 공해물질로 인하여 밭으로 환원시키는 것에 대하여 화학적인 물질이 유입되어 흙을 오염 시킬 수 있다고 하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기름이나 화학물에 직접적인 접촉으로 오염되거나 수분이 많이 함유 되어진 유기물들이라면 분명 문제가 되어 질수가 있으며 흙으로 돌려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도시의 일반적인 유기물속에 함유되어진 화학물질까지도 흙에 풍부히 살아 있는 미생물들이 분해를 해 줄 것이므로 안심하시고 넣으셔도 될 것이라 봅니다.

* 유입되어지는 화학물질이나 흙에 축적되어진 염류(질산염,인산염,아연염등등)을 분해 해주는 미생물들이 살아가기 좋은 환경이 되어 지는 유기물의 집과 유기물의 먹이가 얼마나 자연 숲과 같은 이상적인 환경의 텃밭 조성이 중요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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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나 농촌에서 몇 평의 텃밭으로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유기물)를 흙으로 환원시켜 자원화 할 수 있는 자연에 근접한 방법이 바로 순환이라고하는 유기물을 흙으로 돌려지는 환원이라 봅니다.

텃밭이라고 하는 주제로 연재하는 것은 도시의 쓰레기(유기물)를 자원활용 하자는 것과 도시 텃밭을 자연의 숲에 근접한 환경의 텃밭을 일구어 생명적인 먹거리 생산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친 환경적인 삶과 먹거리, 친환경 농업의 이해를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도시나 농촌, 가정의 유기물을 한 번에 한곳에만 쌓이게 하는 멀칭은 발열이 일어나게 되어 해가되어지고 그다지 이롭지 않은 미생물들이 모이게 되어 좋은 방법이 아님으로 주의하여 골고루 펼쳐 조금씩 텃밭 넓이에 맞는 유기물을 유입 또한 대단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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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심겨진 채소들이 자라는 모습이며, 앞으로 이 두둑들이 앞으로 5년, 10년 두둑을 허물거나 밭갈이 없이 그대로 유지하면서 작물들이 길러 질 것입니다.

흙 위에 덮여진 유기물들이 큰비가 내려도 빗물을 막아주면서 흙이 쓸려 내리는 것을 막아 줄뿐 아니라 유기물이 계속 유입과 유기물속의 벌레와 지렁이 등 생명체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흙이 때알구조를 이루면서 아주 미세하지만 흙이 매년 조금씩 높아지게 됩니다.

고랑에 흙이 흘러내려 쌓여 고랑이 높아질 것이라고 하는 생각은 기우이며, 두둑과 고랑 사이의 경사면에는 풀이 자라도록 그대로 두게 되면 뿌리가 흙을 감싸고 풀줄기와 같이 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 주게 됩니다.

유기물속의 벌레들과 작은 소동물, 미생물들은 작은 생명체들이지만 영양분으로 흡수하여 소비하는 양보다 생산 되어지는 영양분이 많다고 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나 소, 큰 동물들이 살아가는 데 소비하는 먹이 영양분보다 생산하는 영양분이 적다고 하는 자연의 이치로 인하여 사람과 큰 동물들의 개체가 적고, 소비보다 생산이 많은 작은 생명체 일수록 개체가 많아 자연에서의 균형적인 먹이 사술이 이루어지는 자연의 신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햇빛과 물이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의 영양분들이 생명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무엇인지 탐구와 자연의 순환에서 절대적인 상위와 하위에서 지배에 가까운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에 대한 탐구가 계속 되어져야 할 것이라 봅니다.

* 음식물 등 부패가 쉽고 수분이 많은 가정 음식물이나 시장, 식당의 음식물 등을 자연 순환의 자원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하여서 앞으로 계속 연재 되어질 것입니다.

김윤수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2.0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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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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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댓글과 답글 1
    • 돌바쿠 2018-05-03 09:40:52

      유기물속의 벌레들과 작은 소동물, 미생물들은 작은 생명체들이지만 영양분으로 흡수하여 소비하는 양보다 생산 되어지는 영양분이 많다고 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순환농법의 가능함을 뒷받침하는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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