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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크게 넓게 키우는 것이 재배하는 데는 훨씬 도움이 된다며 최종적으로는 500평에 10주 미만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 당도를 직접 체크해보니 19.5~23.5 범주에 있었다.
넒게 심는 것이 다수확에 훨씬 유리하다
“포도농사는 15년 됐어요. 하우스 지붕에서 공기가 안 나가면 포도는 안 익어요. 그래서 그런 하우스 찾아서 포도를 심죠. 처음에는 일반농가와 같은 간격으로 나무를 심었었는데 선도 농가들 찾아다니면서 보고 나름대로 이렇게 심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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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적게 심는 것이 통풍도 잘되고 광 투과량도 좋고 관리하기도 좋아서 다수확에 훨씬 유리하죠. 내년에는 한그루 당 1500송이까지 달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나무의 능력을 올리려는 노력은 토양관리를 통해서 합니다.”
쌀겨보다 보릿겨와 밀겨를 사용해 시비한다
“시비로 제가 쓰는 것은 대나무 톱밥, 나무톱밥,두부비지, 보릿겨, 밀겨를 써요. 쌀겨보다 보릿겨랑 밀겨가 느낌이 훨씬 좋고요 발효를 시키면 발효도 더 잘 되요. 그리고 두부비지는 수분이 없는 깻묵하고 1:1로 해서 발효를 시키면 제일 발효가 잘 되더라고요. 대나무가 70~80% 들어가고 두부비지, 깻묵을 같이 버무려서 1년 뒀다가 씁니다. 1년에 1톤 차 10대씩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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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 효과가 뛰어난 대나무 톱밥
“대나무 톱밥은 수분이 들어가면 딱 붙는 성질이 있어서 땅속에 들어갈 때 공극을 만들어주고 제초제 역할도 합니다. 이것을 쓰면 멀칭을 할 필요가 없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8.24.
- 연락처 : 016-608-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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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9.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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