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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한그루가 100평을 차지하고 있다. 방사하듯이 키운다는 포도나무다. 앞으로 꾸준히 관리하면서 2천 평에 20그루 정도의 포도나무를 연결해서 관리하는 연리지 포도농원을 계획하고 있다.
나무의 체력안배 중요
“나무의 체력안배를 위해서 송이를 무리하게 많이 달지 말고 나무 세력하고 맞춰서 밸런스를 맞춰야죠. 그리고 웃자라지 않게 관리해 줘야 합니다. 길이가 좀 긴 것은 괜찮은데 두꺼우면서 길면 안 돼요. 넝쿨 굵기가 연필 굵기나 연필 굵기보다 약간 굵은 게 제일 이상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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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능력을 키워줘야
“나무를 자유롭게 비만하지 않게 적당히 고생 시키면서 키우면 나무가 능력이 좋아지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과잉관리 하지 말고 물을 주더라도 좀 멀리 주고 나무 스스로 찾아 먹을 수 있게끔 키우니까 올해같이 날씨 안 좋을 때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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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이상 수명 가능하다
“토양관리나 나무관리 할 때 너무 오버하지만 않으면 나무 스스로 자생력이 있어서 스스로 헤쳐 나가려고 노력을 하지 사람한테 의지하려는 게 별로 없어요. 저는 지금 있는 나무로 10대 이상 계속 먹고 살려고 하는데요. 여기 2천 평에 20주 만 남겨놓고 다 연결해서 연리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20주가 한 몸이 돼서 수액도 영양도 통하는 거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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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8.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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