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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무를 생산자에 맞추지 말고 생산자가 나무에 맞춰 강하게 키워주면 나무 스스로 최대한 능력발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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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관리는 금물 적당히 고생시켜야
"8년생 나무가 있는데 작년에는 1800송이 달았고 올해는 2000송이 달았습니다. 차지하는 면적은 100~120평 되지 않을까 해요. 송이 당 500g정도 잡고 1톤이 달려 있다고 보면 됩니다. 나무 한그루가 1000만원까지 벌어줄 수 있는 거죠. 나무를 자유롭게 비만하지 않게 적당히 고생 시키면서 키우면 나무가 능력이 좋아지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과잉관리 하지 말고 물을 주더라도 좀 멀리 주고 나무 스스로 찾아 먹을 수 있게끔 키워야 합니다. 그렇게 키우니까 올해같이 날씨 안 좋을 때도 크게 영향 안 받고 잘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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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평에 20그루 연리지 계획
“밑에 있는 대목이 3천년을 산다는 나무예요. 저는 저 나무로 10대 이상 계속 먹고 살려고 하는데요. 여기 2천 평에 20주 만 남겨놓고 다 연결해서 연리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20주가 한 몸이 돼서 수액도 영양도 통하는 거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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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8.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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