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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가 열매에 도움이 되느냐 짐이 되느냐는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렸다. 아무리 뜨거운 여름일지라도 쳐지지 않고 광합성 작용을 할 수 있도록 잎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비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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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힘들면 열매 영양분까지 뺏게 돼
“고운기에 광포화점이 넘어갈 때 나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요. 광이 6만을넘어가면 안 되는데 요즘 같은 여름에는 14만까지 나옵니다. 잎을 제대로 안 키워 놓은 경우에는 잎이 푹 쳐지죠. 잎이 일을 해서 저녁에 포도에 영양을 줘야 하는데 낮에 일을 못하니까 자기가 먹고 살기 위해서 열매 것을 뺏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여러 날 반복되면 포도가 안 익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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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만 키우는 기비관리는 위험, 작지만 짱짱하게
“여름에 햇빛이 나면 잎이 광합성을 활발히 해줘야 하는데 잎이 활동을 못하면 밑에서 뿌리가 수분을 올려주지 못해요. 한 나무에 2500송이를 다는데 잎사귀를 어떻게 키우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잎사귀가 이렇게 클 수밖에 없게끔 기비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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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08.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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