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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치유력은 자연적인 환경에서 나온다.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나무 스스로 자생력을 갖을 수 있는 조건들을 만들어주는 것이 농부의 일이다.
약 안쳐도 갈반병 안 온지 5년
“어떤 약도 안쳤는데도 갈반∙낙엽병이 하나도 없은지 5년 됐어요. 전부 면역력인 것 같습니다. 여러 농장을 다녀보면 잎들이 다쳐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농장은 전부 잎이 서 있습니다. 잎이 크면 무조건 안됩니다. 호르몬이 질소보다 10배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인위적인 화학호르몬이 아니고 식물 자체에서 호르몬이 생성되어야 그게 진짜 호르몬이 되고 병도 안 생기는 겁니다. 토양이 좋아졌다, 면역력이 좋아졌다, 뿌리의 기능이 아주 좋다. 이게 비결 인 겁니다. 미생물과 나무뿌리가 공생을 하면서 스스로 방어물질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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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08.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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