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climate change)를 모니터링하는 대학의 Enviro-Ne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캐나다 및 국제 연구팀은 전 세계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이며 취약한 생태계 일부에 500여 개 이상의 센서를 설치하여 얻은 자료를 신속하게 투입, 상관관계의 규명 및 분석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현재 IBM사의 InfoSphere Streams 소프트웨어(InfoSphere Streams software)를 이용하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University of Alberta) 소속의 연구진은 IBM 소속의 T.J. Watson Laboratory 소속의 연구진과 협력하여 자료를 분석하는데 요구되는 시간을 몇 개월에서 몇 분으로 줄이는 연구에 소프트웨어를 통합했다. 이러한 기술은 연구진과 실제 정책 입안자들에게 산불과 가뭄과 같은 환경적 사건을 예측하는 이례적인 능력을 부여하고, 아한대와 열대 삼림이 산림 벌채 및 파괴를 경험한 후 어떻게 복원하는지를 보다 더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는 탄소 수준(carbon level)과, 상대 습도, 온도, 토양 수분, 대기압 및 캐나다, 호주, 브라질, 코스타리카 및 멕시코 등의 삼림으로부터 유래하는 대기 소음 등과 같은 다양한 환경 지표를 측정하기 위하여 센서에서 유래한 초당 10,000개 이상의 자료 지점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제공한다.
앨버타 대학 소속의 지구 대기 과학부(Department of Earth and Atmospheric Sciences) 소속의 Arturo Sanchez-Azofeifa 박사는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책임자이다. 그는 2012년 11월 말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UNFCCC(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for Climate Change Conference)에서 분석론 토대의 속도를 증명하게 될 것이다.
곧 생성될 이러한 견해의 깊이는 실시간으로 이전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Sanchez-Azofeifa 박사는 그가 4년 전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얼마나 많은 자료가 생성될 것인지 생각하지 못했으며, 합리적인 시간의 양 내에 연구진의 자료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구진은 실시간으로 삼림 호흡(forests breathing)을 기본적으로 볼 수 있다고 Sanchez-Azofeifa 박사는 밝혔다.
앨버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Sanchez-Azofeifa 박사는 IBM과 함께 의사 결정자에게 이러한 견해를 전달하고 공유를 용이하게 하는 자료의 단순화된 계기판 이미지를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장 환경 모니터(environmental monitor)에 의해 생성된 엄청난 양의 중요한 자료가 있다고 IBM사 부회장인 Bernie Kollman은 밝혔다. 과학자들이 오일샌드 추출 노력의 영향을 연구할 때, 자료를 신속하게 분석하기 위한 능력과 결정에 정보를 제공하는 능력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Kollman은 밝혔다. 또 전 세계 다른 정책 입안자들이 환경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라고 Kollman은 덧붙였다.
새로운 연구는 환경에 대한 탄소의 영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자료 분석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이 연구는 IBM사의 InfoSphere Streams 소프트웨어(InfoSphere Streams software)를 이용하여 500여 곳 이상의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환경 영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환경 요인의 신속한 해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의사 결정, 정책 입안 및 개인의 환경 영향 이해 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1> 이산화탄소, 수증기 및 풍경과 대기 사이의 복사 에너지 교환 등 멀리 떨어진 캐나다 아한대 삼림에 위치한 태양 발전을 이용한 모니터링 타워.
키워드 : 기후 변화, InfoSphere Streams 소프트웨어, 탄소 수준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원문:
http://phys.org/news/2014-11-analytics-real-time-view-carbon-impact.html 제공: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12.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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