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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보여주는 천 가지 얼굴-그 다섯째야생버섯의 신비(48)

www.jadam.kr 2008-11-16 [ 최종수 ]
과립여우갓버섯(신칭)

(과립여우갓버섯[신칭] Leucoagaricus americanus. 영어속명 American Lepiota 또는 상처내면 그 색깔이 붉게 변한다 하여 Reddening Lepiota. 갓의 크기가 커서 6인치(15cm)까지 자라고 주름은 대에서 떨어진 형. 턱받이가 댕글댕글 달려 있고 갈색 인편 사이사이 살색은 희다. 상처내면 처음에는 노랗다가 주황색을 거쳐 적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대는 밑으로 갈수록 굵어져서 마치 볼링대를 세워 놓은 것 같고, 반 갈라보면 속이 비어 있다. 역시 처음에는 노란색이다가 적갈색으로 변한다. 6월 말에서 10월까지 톱밥이나 나무를 갈아서 만든 멀칭한 곳, 주차장 주변 또는 공공건물 주변에 멀칭한 곳에 다량 돋는다. 본인은 2008년 7월 2일 월마트 주차장 멀칭한 곳에서 다량 발견하였다. 맛 좋은 식용버섯이라고 하며 비교적 동정하기도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이와 비슷한 갓버섯 가운데 맹독성을 가진 것도 있어서 갓버섯은 시식해보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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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버섯

(주발버섯[이지열], Peziza vesiculosa, 영어속명 Bladder Cup. 3-7cm깊은 컵 모양 또는 긴 보트형이다. 엷은 갈색 또는 황갈색에서 엷은 회갈색을 가지고 있고 갓 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려 있다. 살은 질기다. 숲속 비옥한 땅위 열린 곳이나 동물의 분뇨 위에 다수 모여 돋아서 서로 눌려 불규칙한 모양을 보여준다. 식용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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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버섯

(고무버섯[이지열]. Bulgaria inquinans. 영어속명 Black Jelly Drops. 색깔은 까맣고 고무같이 탄력이 있고 마르면 가죽처럼 질겨진다고 한다. 대는 없고 겉 표면은 갈색을 띄우고 위 표면은 매끄럽고 윤택이 나며 점점 납작해진다. 껍질이 많은 쓰러져 죽은 활엽수 특히 참나무 위에 많이 돋는다. 식용버섯이라고 하는 버섯도감도 있으나 그 색이 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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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건버섯

(콩두건버섯[이지열], Leotia lubrica. 영어속명 Orchre Jelly Club 또는 Common Jelly Baby. 갓 부분은 황토색, 황갈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 있고 아교질, 육질이며 갓은 둘둘 말려 있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숲 속 땅위에 다발로 돋는다. 동정하기 비교적 쉬운 버섯이다. 식용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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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창싸리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주황색창싸리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Clavulinopsis aurantio-cinnabarina(Schwein.) Corner 또는 Clavaria aurantio-cinnabarina. Schwein. 영어속명 Orange Spindle Coral. 노란창싸리버섯과 그 모양이 똑 같지만 오직 그 색깔이 주황색이다. 크게 자라면 그 높이가 5인치(12.5cm)까지 자란다. 대 속은 비어있고 잘 부스러지기 쉽지만 구부러지기도 한다. 숲속 땅위에 여기 저기 다발로 돋는다. 독성은 없으나 식용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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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시말불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미국가시말불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Lycoperdon americanum(Demoulin), 영어속명 Spiny Puffball. 외피는 약 6mm의 침으로 덮여있고, 유균일 때는 백색이지만 노균이 되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늦봄에서 가을까지 흔히 숲 속 가장자리 또는 풀밭 위에 단생 혹은 몇 개가 그룹으로 돋는다. 유균은 식용할 수 있다. 비슷한 것으로 Lycoperdon pulcherrinum은 거의 똑같이 생겼으나 노균이 되어도 갈색으로 변하지 않는다. 또 비슷한 것으로 L. curtirii는 좀 더 작고 잔디위에 무리지어 돋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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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겨우살이버섯

(계단겨우살이버섯[이태수], Coltricia montagnei(Fr.) Muril. 또는 Polyporus montagnei Quel. 영어속명 Montagne's Polypore. 한국 이름 "계단겨우살이버섯"은 Coltricia montangnei var. greenii라는 변종일 가능성이 높다. 갓 크기는 4-12.5cm로 평평하고 가운데가 약간 오목 들어간 황갈색-적갈색-흑갈색이다. 표면은 거칠고 울퉁불퉁하며 우단 또는 약간 털이 있는듯 보이는데 약간 환문이 있다. 살은 가죽처럼 질기고 냄새는 별로 없으나 그 맛이 쓰다. 갓 밑에는 주름처럼 보이는 것이 세로가 아니고 가로로 나 있어서 마치 계단 같은 것이 그 특징이다. 계단 주름은 희거나 회갈색으로 노균에 되면 검어진다. 대는 2.5-7.5cm로 거칠고 색은 갓 색깔과 비슷하다. 포자색은 엷은 갈색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활엽수나 혼합림 땅위에 단생 또는 몇 개가 같이 돋는다. 식용불명이다. 어차피 질겨서 식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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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대눈물버섯

(가는대눈물버섯[이지열], Psathyrella gracilis. 영어속명 Graceful Psathyrella. 갓 표묜은 매끄럽고 습하면 갈색에서 무딘 황갈색이며 건조하면 약간 붉은 색이 섞인 담갈색이된다. 포자가루가 덮여 회색을 띄우기도 한다. 살은 앏고 부서지기 쉽니다. 대는 6-12cm로 길고 흰색인데 위아래가 같고 가늘며 곧게 뻗는다. 턱받이는 없다. 포자색은 암자갈색에서 거의 흑색에 가깝다. 숲속 나뭇가지 많이 떨어진 곳이나 나무 조각(wood chips) 많이 뿌려놓은 공원 길에 많이 돋는다. 이 사진은 펜실베이니아 Colonel Dening 주립공원 자연학습로(nature trail)에 수천 개가 주-욱 길을 따라 돋아 있는 모습이다. 너무 얇고 잘 부서져서 식용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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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비단그물버섯

끈적비단그물버섯. 김경숙 님은 "노른자비단그물버섯"이라고 하였다(김경숙, 쉽게 찾는 우리 버섯, 현암사, 1999). Suillus americanus. 영어속명 Chicken-fat Suillus 또는 American Slippery Jack. 갓은 노랗고 계피색-붉은 줄무늬나 섬유상의 인편이 특히 갓 가장자리에 붙어 있다. 습하면 매우 끈적거리고 살은 노란색인데 건드리면 자갈색 얼룩이 진다. 맛과 냄새는 별로 특이한 것이 없다. 관공은 방사상의 타원형으로 제법 크며 때때로 각이 지기도 한다. 대는 가늘고 아래외가 비슷하고 약간 속이 비어있는데 질기고 그 색은 갓 색깔과 비슷하다. 소나무와 공생하는 관계로 한 여름에서 가을까지 미국 동부지방 소나무(White Pine) 밑에 무리지어 돋고 두 세 개가 겹쳐 돋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영어속명 가운데 White Pine Bolete이라고 부른 분도 있다. 이 사진은 우리 집 앞에 서 있는 큰 소나무 밑에 소나기 많이 온 다음날 약 100여송이가 돋은 것 가운데 몇 송이를 찍은 것이다. 개인에 따라 이 버섯을 만지면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식용이지만 인기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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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숟갈버섯

(마귀숟갈버섯. Trichoglassum hirsotum. 영어속명 Velvety Black Earth Tongue. 포자를 만드는 머리 부분과 대가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되고 마치 숟갈처럼 생긴 것이 그 특징이다. 흑색에서 흑갈색이고 우단 같은 미세한 털이 있고 건조하다. 대가 긴 편이고 기부는 약간 흰색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물이끼가 자라는 습한 풀밭이나 땅위에 돋는다. 이끼 주변에 있는 많이 썩은 나무에 돋았다. 색깔이 검기 때문에 잘 발견되지 않고 지나치기 쉬운데, 일단 한 개 눈에 띄자 계속 그 주변에 많이 돋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독은 없으나 식용가치는 없다. 색깔이 검은데다가 숟갈처럼 생겨서 아마 한국 이름 마귀숟갈버섯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이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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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진갓눈물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골진갓눈물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Psathyrella delineata. 영어속명 Wrinkled-cap Psathyrella. 갓은 짙은 적갈색인데 자라면 약간 주황색을 띄운 갈색으로 되고 가장 큰 특징은 갓 위에 무딘 주름처럼 골이 져 있다. 갓 위에 흰 섬유가 덮여 있다가 곧 사라지고 갓 가장자리에 베일이 남아있다. 어린 것은 갓과 대 사이에 하얀 섬유로 막혀있다. 대 가운데가 굵어지고 속이 비어있으며 흰색에서 엷은 갈색의 표면 섬유가 밑으로 갈수록 갈색이 된다. 살은 두터우나 잘 부서지고 맛과 냄새는 별로 없다. 주름은 붙은 형이고 짙은 갈색이다. 포자색은 자갈색이다. 7월에서 9월까지 많이 썩은 활엽수 위에 돋는다. 식용한다고 하는 책도 있고 식용불명이라고 한 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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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포자그물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황금색포자그물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Boletus auriporus(Peck.) 또는 Boletus viridiflavus(Coker & Beers). 영어속명 없음. 갓은 분홍색을 띄운 계피색에서 어두운 적갈색이며 갓 가장자리는 그 색이 약간 엷다. 갓 표면은 매끄럽고 습하면 끈적거린다. 갓 겉 껍질을 벗길 수 있고 혀를 대 보면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살은 흰색에서 엷은 황색이고 겉껍질 안쪽은 무딘 분홍색을 띄운 갈색 또는 자회색이다. 포자가 나오는 관공부분은 아주 밝은 황색이다가 차츰 황금색을 거쳐 약간 녹색을 띄우는 황색이 된다. 상처내면 서서히 벽돌색으로 변한다. 대는 밑으로 갈수록 약간 굵어지나 거의 아래 위가 비슷하며 기부 없는 황색에서 적갈색 줄무늬가 있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참나무 밑 땅위에 단생 또는 산생한다. 식용버섯이다. 학명 auriporus는 "황금색 관공" golden pores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같은 황금색 관공을 가진 아래의 Boletus innixus와 혼동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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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그물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다발그물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Boletus innixus(Frost) 또는 Boletus caespitosus(Peck). 영어속명 Clustered Brown Bolete. 갓은 엷은 적갈색 또는 엷은 계피색 또는 황갈색이고 가장자리가 흔히 자색 또는 붉은 색이며 표면은 윤기가 없고 건조하면 약간 우단처럼 보인다. 젖어도 약간 미끄러울 뿐이다. 노균은 흔히 갓이 갈라진다. 살은 흰색에서 노란색이다. 관공은 어릴 때 밝은 황색이며 상처를 주어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 대는 단단하고 곤봉모양이며 중간이 약간 굵어지다가 기부가 가늘어진다. 노란색 띄우는 갈색 줄무늬가 있다. 초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참나무 밑에서 돋고, 영어속명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두 송이 또는 그 이상 다발로 돋는 것이 그 특징이다. 학명 innixus란 "기운다"reclining는 뜻인데 다발로 서로 기대어 돋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위의 B. auriporus와 달리 갓이 건조하고 그 껍질이 벗겨지지 않으며 그 맛이 시지 않고 약간 짠듯한 느낌을 받았다. 위의 두 그물버섯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생각되어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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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젖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남색젖버섯[필자 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Lactarius indigo. 영어속명 Indigo Latarius 또는 Blue Milk Mushroom. 갓은 다소 끈적거리고 어린 갓은 안으로 말려 있다가 펴지면서 깔때기 형으로 갓 중안이 움푹 들어간다. 약간 청색을 띄우는 남색이며 짙은 반점이 있다. 살은 남색이며 자르면 남색으로 얼룩진다. 남색의 약간 묽은 젖 액이 나와 나중에 짙은 녹색으로 변색한다. 주름은 대에 붙은 형이며 약간 내린 형이기도 하다. 갓 색깔처럼 상처내면 남색-짙은 녹색으로 변색한다. 참나무와 소나무 혼합림에 주로 돋는다. 이 버섯도 참나무와 소나무가 많은 숲속 물이 고였던 곳에서 발견하였다. 아주 동정하기 쉬운 식용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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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송이

(쓴송이 Tricholoma sejunctum[Sowerby:Fries]uelet.갓은 4-10cm 크기의 처음에는 원추형이다가 볼록 편평형이 되고 건조한 편이고 습하면 약간 끈적인다. 담황색 바탕에 암록색 흑록색의 방사상 섬유무늬가 있는데 갓 가운데가 아주 더 짙은 색이다. 조직[살] 흰색이며 표피 아래는 담황색이고 약간 쓴맛이 있거나 밀가루냄새가 나며 사람에 따라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 주름살은 홈파진형이고 다소 빽빽하며 흰색인데 갓 가장자리에 담황색이 둘러 있다. 대는 길이 5-7cm 길이로 아래 위의 굵기가 비슷하고 기부가 약간 부풀기도 하며 백색-황색이 함께 있고 매끄러우며 처음에는 대 속이 차 있지만 차차 비게 된다. 포자색은 흰색이다. 식용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 맛이 쓰기도 하고 다소 역한 냄새가 난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침엽수림, 활엽수림 땅위에 돋고 때때로 이끼 위에 여럿이 모여 돋는다. 혈전 용해작용이 있다고 한다[박완희]).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8.11.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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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댓글과 답글 2
    • 겨울나무 2009-01-24 04:27:40

      사탕수수님
      방갑습니다. 현재 미국 동부지역에 살고 있는 관계로 파리버섯은 아직 만나지 못했고 기와버섯은 혹시 무당버섯의 한 종류인 청기와버섯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해마다 여름에 많이 만나고 몇개씩 채취하여 식용합니다. 동남아의 버섯 이야기 참으로 발상도 좋으시고 흥미있를 것 같군요. 미국 전역에 야생버섯동호회가 있는데 요새는 해외에 원정가서 버섯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혹시 버섯 글 쓰신것이나 사진 올리신 것 있으면 알려 주세요. 저도 배우렵니다.
       

      • 사탕수수 2008-12-23 15:38:42

        최 종수님!
        최 종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 선생님의 버섯이야기 시리즈를 모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 때 경기도 양주에 살았는데 사는 곳이 시골이라 여름에 들에가면 버섯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습니다. 주로 기억나는 것은 기와버섯, 파리버섯, 젖버섯, 싸리버섯, 꾀꼬리버섯, 갓버섯등이었는데 선생님의 기사에서는 파리버섯과 기와버섯에 대한 내용은 없으시군요. 파리버섯은 따다가 짓이겨서 밥에 섞어 그릇에 놓아두면 파리가 까맣게 죽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기와버섯은 갓 등에 초록색의 무늬가 기와같이 생겨서 그렇게 부른 듯 한데 정식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동남아시아에 가서 열대 지망 버섯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글이 제게 용기를 돋워줍니다.
        최 종수님! 제게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선생님의 버섯 시리즈 기사 덕분임을 기억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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