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평 규모로 찰옥수수를 유기 재배하지만, 김매기나 곁순치기를 한 번도 하지 않는다. 그래도 맛이 뛰어나고 크기까지 알맞은 옥수수가 나오는데 비결은 두둑 관리와 액비 공급에 있다.
정식 전에 로터리를 치고 70㎝ 간격으로 골을 표시한다. 정식 후에는 옥수수가 30㎝ 정도 컸을 때 둑을 높여 옥수수가 반 이상 묻히게 해주면 풀 관리도 되고 곁순이 나오지 못해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후반기 갯골이 올라올 때 액비를 섞어 공급해주면 기막히게 맛있는 옥수수가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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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01.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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