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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유기재배로 마늘 농사를 지어오면서 병충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는 토양관리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풀들을 넣어주어 유기물이 풍성하게 관리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았을 때의 차이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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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꾀부리니 안되네요
“땅을 살리는 것은 풀하고 유기물이니까 여름에는 진풀하고 가을에는 갈풀해서 계속 넣었었는데 면적도 늘어나고 농사도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으니까 그걸 안하고 수단그라스하고 호밀을 심어서 로타리치는게 유기물의 다니까 농사가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또 하나 배운 게 농사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땅이 기본이 안됐는데 방제실력만으로는 농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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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11.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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