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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한 결실이 귀한 값어치를 한다. 과수에 열매를 달듯이 마늘에도 갖은 정성과 노력을 들여 뛰어난 상품성을 가진 마늘을 생산해 낸다.
마늘종 만으로 평당 3천원
“처음에는 스프링클러를 썼는데 보니까 잎이 다치더라고요. 그래서 바닥에 점적 호스를 깔았습니다. 영양제는 고라니를 발효시킨 액비, 마늘 액비, 한방영양제등 여러 가지 넣어 줍니다. 물 4톤 나갈 때 희석 액비 1톤이 나갑니다. 초장에는 정기적으로 한 두 번 해주고 종이 올라올 때가 제일 중요하고 또 그 시기가 가물기 때문에 그때 집중적으로 두 번 정도 해줍니다. 종만으로도 150관 300만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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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천 평 충분히 가능
“멀칭 안하고 볏짚 깔고 점적으로 영양관리하고 주하로 종자갱신 하면서도 부부가 천 평은 충분히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5천평 농사인데 그 중 마늘을 2천평으로 늘리려고 합니다. 2천평에 1억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용 정리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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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7.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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