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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과일을 고품질화하고 다수확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더 넣어주고 빼야 할까 여러 가지 전례들을 비교하면서 끊임없는 고민에 빠져 24시간을 보내는 것이 지금 여러 님들의 심경일 것이다. 더욱 요즘 기후가 기후인지라 우기가 지속되면서 과일의 당도와 품질이 형편없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도 다급하다. 인터넷을 잠깐 뒤지다 보면 수없이 많은 자재들이 즐비하고, 더욱이 고가의 수입산 자재들의 화려한 설명문구에 기가 확 죽어 얼굴까지 까칠해질 수도 있겠다.
지금의 친환경농민은 참 쓸쓸하다. 정작 하고 싶은 일을 다해 최선을 가려 하지만 아내는 주머니에 ‘머니’가 다 떨어져가고 있다는 신호를 연신 보내오기 때문이다. 소위 과학을 하는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뺑끼’로 덧칠해진 번듯하고 화려한 설명문구에 푹 빠져 여한 없이 돈을 써 최상의 것을 만들어내고 싶은 심정 가득하지만 이를 어쩌랴.
이런 분들에게 20kg에 6,000원 남짓하는 천매암(풍화된 퇴적암)을 소개한다. 여기까지 머니를 풀고 거기서 만족하더라도 후회는 없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작고하신 의성의 김치홍님께서 극찬에 극찬을 했던 천연암석분말이다. 자연속에서 암석들이 풍화되어 수 천년 동안 쌓여 만들어진 암석분말이어서 다양한 유기물과 다양한 미네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톤 단위로 구입을 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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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박기활님을 일찍이 사과와 배나무에 다양한 유기물과 미네랄을 투입하기 위해 천매암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박기활님의 신고배 당도는 18도에 육박했었고 사과는 19도 달했다. 올해는 기상조건이 상당히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배 평균당도가 12도를 상회하고 사과는 17도 정도를 기록했다. 놀라운 것은 90%이상의 배가 1등과를 점한 것이다.
박기활님 만이 특별히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천매암의 활용이 과일의 품질을 더욱 높였을 것으로 박기활님은 확신하고 있었다. 천매암을 이용한 섞어띄움비, 더 나아가 물과 미생물을 이용하여 액비를 만들어 관주와 엽면시비로 활용해 보시라. 늘 상 활용해왔던 미네랄의 보고 바닷물과 함께 활용하여 환타직한 미네랄의 밸런스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
최근 연구에서 미네랄 밸런스가 잘 맞게 되면 과일이 감칠맛이 나고 수분함량이 많아져 식미가 높아진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미네랄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냐고 바닷물과 천매암에게 속내를 물어보면 알지 않겠는가. 아마도 이젠 ‘머니’가 없어도 남부럽지 않게 되지 않을까.
예산 박기활님의 섞어띄움비의 활용에 관한 동영상을 소개한다. 50년 이상 농업으로만 전력하신 박기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추후로 이어지는 기사를 통해서 여러분들도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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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7.10.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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