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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을 시작하면서 새롭게 다가오는 문제들이 만만치 않다.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고 대응하고 노력하고자 다짐하는 도전기를 들어본다.
세심한 관찰과 대응 필요
“무농약으로 하려면 더 세밀히 관찰하면서 황토유황도 더 좁은 간격으로 쳐야할 것 같아요. 일기가 안 좋을 때는 일주일 미만으로 5~6일 간격으로 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럴 때는 양도 1.5배보다 더 써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분이 유화제 1.5에 황 2를 넣었는데 그 분은 나보다 좀 깨끗해요.”
도포제 사용 안 한 곳이 건강
“여기가 지베레닌 도포제를 10년 이상 한 곳인데 옆쪽에 10년 동안 전혀 치지 않은 곳은 깨끗해요. 똑같은 품종인데 지베레닌을 친 곳과 안 친 곳이 선을 긋듯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나무도 힘의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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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광 좋으면 충 걱정 없어
“다른 분들은 배나무이보다 깍지벌레를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햇빛이 잘 들게 관리를 해서 그런지 그런 문제는 없더라고요. 황하고 유화제하고 자연에서 추출한 몇 가지 독초를 쓰면 크게 문제가 없는데 흑성이 생각지 않게 와서 맘이 아파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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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7.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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