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뭄 지나 비가 오면 갈반은 필수 코스가 된다. 나무가 가뭄을 타지 않도록 평소에 꾸준히 물을 줘야 하는 이유다. 거기에 액비를 같이 공급해 주면 나무에 어떤 것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물과 함께 액비 공급
“갈반 예방하려고 물을 날마다 주는 거예요. 여름에 지금처럼 가물 적에 물을 안주는 과수원은 이렇게 가물다가 비가 오면 대번에 갈반이 와요. 그래서 이틀에 한번 꼴로 7~8시간씩 물을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갈반이 없습니다. 나무가 퇴비나 비료를 안줬는데도 노랗던 잎들이 물을 주고 나서부터 거름 준 밭보다 더 검어요. 액비가 물줄 때 계속 같이 들어가는 거예요. 물하고 영양하고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어떤 것이 오더라도 나무를 힘들게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 동영상 보기 (9분)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6.14 21:11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활#배#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