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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이지역이 한마디로 초토화 됐어요. 사과고 배고 다 떨어지고 나무까지 다 쓰러져서 내년 농사까지 안 될 것 같아요. 저는 준비를 미리 해서 멀쩡해요. 그동안 서해안 충청도 쪽이 기후가 너무 좋아서 이쪽 사람들이 너무 방심을 한 것 같아요. 저는 겨울부터 철저히 준비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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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3선 4선으로 와이어를 했는데 밑에 하나를 빼서 6미터에 하나씩 세로줄을 다 넣었어요. 움직이지 못하게 하느라고 세로줄을 다 넣어서 가로세로를 고정시키고 그것도 못 미더워서 끈으로 많이 붙들어 맸어요. 봄에 농사 시작하기 전에 와이어를 가로세로로 다 매고 여름 7~8월 두 달 동안에 가지를 붙들어 맸어요. 태풍이 와도 피해를 최소화 하자하고 사과하고 배를 다 이렇게 맸어요. 일반 사람들 80~90%가 피해를 봤는데 저는 80~90%가 다 달려 있어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9.28. - 동영상 보기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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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9.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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