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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버섯의 중금속 오염과 중독 사건야생버섯의 신비(54)

 

www.jadam.kr 2009-03-20 [ 최종수 ]
노란색 곰보버섯

 

(노란 곰보버섯, Morchella esculenta(L.) Pers.세 송이. 영어속명은 그 색깔이 노란색이기 때문에 Yellow Morel이라고 부른다. 이 사진에 있는 것은 튤립 포플러나무 밑에서 돋아 Tulip More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 노란 곰보버섯보다 작고 가는 것이 특징이다. 맛 좋은 식용버섯이지만 반드시 잘 익혀 먹어야 한다.)

 

봄이 왔다. 야생버섯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겨울이 더 길어 보인다. 봄이 오자마자 잔설이 모두 녹으면 기온은 섭씨 10도(화씨 50도) 이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고, 곰보버섯 철이 돌아왔음을 알려주는 징조들이 산과 들에 여기 저기 나타난다. 곰보버섯이 잘 돋는 생태 환경은 여러 가지이지만, 가장 손쉽게 찾아 갈 수 있는 곳은 역시 옛 사과 과수원이다. 사과나무가 죽어 갈 무렵 그 나무 밑에서 돋기 시작하는 곰보버섯은 그 사과나무가 완전히 죽어 없어질 때까지 해마다 같은 곳에서 계속 돋는다. 지금도 미국 동북부지역의 뉴욕 주나 뉴저지 주는 물론 펜실베이니아와 매리랜드 주의 주요 농산물 가운데 하나는 사과이다. 특별히 19세기-20세기의 사과는 가장 중요한 농산물이었다. 자연히 20세기 초 사과 과수원의 해충방제를 위하여 비소나 납 성분이 들어 있는 비산납(lead arsenate) 살충제를 많이 살포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사과를 더 이상 수확할 수 없어서 버려진 옛 과수원 토양 속에 그 살충제의 비소나 납 성분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옛 사과 과수원 사과나무 밑에서 돋는 곰보버섯은 과수원 토양으로부터 흡수하여 축적한 비소와 납 성분은 물론 다른 중금속 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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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l for Sale(곰보버섯 팝니다)

 

(큰 길 가에 곰보버섯을 판매한다는 광고가 붙어 있다. 그 곳에 가보니 곰보버섯 한 파운드[약 450g]에 40불 달라고 한다. 그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그 전날 토요일 하루에 채취한 것이 분명한데, 모두 8봉지에 한 파운드나 두 파운드 씩 담아 놓았다.)

 

물론 곰보버섯도 인공재배가 가능하지만, 미국에서 특히 독일계를 비롯하여 동유럽에서 온 조상을 가진 미국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비싼 값에 팔리고 있는 곰보버섯은 신선한 것이나 말린 것을 막론하고 모두 야생이다. 그러나 야생 곰보버섯이 많이 돋는 곳을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마치 한국에서 산삼이나 송이버섯 나는 곳을 잘 알려주지 않는 것처럼 서양인들도 유언장에서나 알려줄 정도로 비밀에 부치고 있다. 그래서 미국 동부지역의 한 야생버섯동호회에서는 십 수 년을 두고 옛 사과 과수원에서 곰보버섯을 채취해 오고 있다. 어떤 과수원은 포이슨 아이비(poison ivy)나 인동 넝쿨 또는 찔레꽃 넝쿨로 뒤덮여 있어서 근접하기 어려워 비교적 안전한 친환경적(organic)인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믿어서는 안 된다. 특히 죽어가는 사과나무 주변 토양 속에는 비소나 납 같은 화학 살충제의 잔존 중금속 성분이 지속적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옛 과수원치고 과수에 해로운 나방이나 해충을 죽이기 위해 화학 살충제를 뿌리지 않은 과수원이 없기 때문이다. 매미나방(gypsy moth)을 구충하기 위하여 비산납 살충제(PbHAsO4)가 매사추세츠 주에 도입된 것은 1892년이었다. 패리스 그린(Paris green)과 비산칼슘(calcium arsnate)이라는 살충제도 사용되었지만 1930년대에 오면 비산납으로 대체되었는데, 효과도 좋고 가격도 낮으며 과수에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미국 농림성에서도 비산납 사용을 권장하여 1800년대 말에서 시작되어 1950년대에 이르러 DDT로 대체되기 전까지 장기간 광범위하게 모든 과수원에 살포되었다. 중금속의 위험을 인식하여 과수원에서 비산납 살포를 금지한 것은 1988년의 일이다. 비산납에 함유된 비소는 토양 속에서 해체되지 않고 곰보버섯이 많이 돋는 옛 사과과수원 토양 속에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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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chella semilibera(Half-free Morel)

 

(곰보버섯, Morchella semilibera(DC) 한 송이. 이 곰보버섯은 갓이 대에 반만 붙어있어서 학명 가운데 종명이 semilibera 즉 half free란 뜻이다. 그래서 영어속명이 Half-free Morel이라고 부른다. 이 곰보버섯 역시 튤립 포플러나무 밑에서 잘 돋는다. 식용버섯으로 잘 익혀 먹어야 한다. 그 맛이 다른 곰보버섯보다 훨씬 떨어진다.)

 

작년(2008년) 8월 미 동북부지역 버섯동호회 연합모임이 코네티컷 주에서 모였을 때, 현재 뉴저지버섯동호회의 회계를 맡고 있는 보비(가명. 이 글의 원문에는 이 분의 실명이 기재되어 있다.)에 대한 불행한 소식이 전해졌다. 보비는 심각한 비소 중독으로부터 회복 중에 있는데, 아직 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소식이었다. 보비는 야생버섯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으로 오랜 동안 뉴저지버섯동호회의 회원이어서 잘 알려진 분이다. 마시던 물, 주거환경, 직장, 기호음식 등 중독 원인이 될 만한 모든 것이 배제되었다. 허지만 보비의 취미가 무엇인지 조사 대상이 되었다. 야생버섯 애호가인 이 분은 오랜 세월 동안 식용 야생버섯을 채취하여 식용하였고, 그 야생버섯들 가운데 1970년대 이래로 해마다 봄이면 곰보버섯을 수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채취하여 즐겨 식용하였던 것이다. 특히 옛 사과과수원에서 곰보버섯을 채취해 왔다고 한다. 어떤 야생버섯은 돋아나는 토양이나 주변 환경으로부터 중금속을 흡수하여 집약 축적하는(concentrating) 성질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뉴저지 주에 있는 과수원에 비산납 살충제를 널리 사용해 왔다는 사실 또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보비의 비소중독은 과수원 토양으로부터 비산납의 중금속 성분을 집약 축적해 온 곰보버섯을 여러 해 동안 식용한 때문이라고 하는 추측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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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free Morel 반 갈라 본 모습

 

(Morchella semilibera, Half-free Morel 반 갈라 본 모습. 갓이 대에 반만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비의 건강문제는 건강 증진을 위한 몸무게 조절 식이요법을 시작하였을 때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건강이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점 점 더 나빠지고 있었다. 보비의 중금속 중독문제는 오랜 동안 인식되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보비의 증세를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MS)으로 오진하였기 때문이다. 다리를 잘 못 쓰는 증상이 다발성 경화증(MS) 뿐만 아니라 라임병(Lyme Disease. 사슴 진드기가 옮기는 병)의 증세와 아주 흡사하여 오진하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잘못 치료하기도 쉽다. 보비도 라임병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고 계속 악화하였던 것이다. 보비는 언제나 피곤함을 느꼈고 식이요법을 중단하였는데도 몸무게가 계속 줄었다. 심한 두통에 시달렸고 위장장애가 왔으며 손과 발이 쑤시는 증세는 물론 다리에 통증과 허약함을 느꼈다. 그의 피부는 잿빛 색깔이 되었다. 관찰력이 예민한 어느 영양사가 그를 보고 혹시 중금속 중독증상이 아닌가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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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곰보버섯

 

(키다리곰보버섯 Morchella elata Fr. 영어속명은 그 색깔이 검기 때문에 Black Morel 또는 뱀의 머리 같이 생겼다하여 Snakehead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명 가운데 종명 elata 란 키가 크다는 뜻(tall)이라 우리 한국이름을 키다리곰보버섯이라고 붙인 것 같다.)

 

보비가 의사를 찾아 갔을 때 그는 보비가 호소하는 다리의 증상에 주목하였다. 보비는 다리에 마치 아주 뜨거운 수건으로 꽉 조여 감싼 듯한 느낌이 있다고 호소하였던 것이다. 의사는 보비의 오줌에서 중금속 중독 여부를 알아내는 특수한 오줌검사 방법(urine provocation test)을 사용하였다. 고통은 없지만 비용이 비싼 머리카락의 광물질 분석을 통하여 중금속 중독여부를 알아내는 방법도 있으나, 오줌 검사 방법이 최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 오줌 검사방법은 경구투여 또는 혈관주사를 통하여 오줌 속의 중금속을 집약 농축시키는 약물을 투입하여 오줌으로부터 중금속 양을 측정하는 방법인데 비소와 같은 중금속 검사방법 가운데 가장 믿을만한 방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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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곰보버섯 반 갈라 본 모습

 

(키다리곰보버섯을 반 갈라 본 모습. 이렇게 곰보버섯 속이 텅 비어있어야 식용 곰보버섯임을 알 수 있다. 위험한 독버섯인 마귀곰보버섯은 반을 갈라보면 속이 막혀 있다.)

 

비소를 사용해 온 역사는 길다. 16세기에는 독으로 이용하였고, 페니실린이 발명되기 전 1900년대의 매독치료제로 사용하였으며, 초록색 그림물감으로, 또 유리와 반도체 생산에, 비산납 같은 살충제로, 그리고 나무가 썩지 않도록 합판 만드는 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자연에서는 물이나 공기 속에, 그리고 비소를 많이 함유한 암석이 자연적으로 풍화하는 과정에서 토양 속에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물론 전 세계 토양 속에 어느 정도의 비소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 서부지역이나 국가적 재난을 겪었던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의 광산지역과 제련소 지역의 토양, 그리고 비산납 살충제를 사용한 모든 농장의 토양 속에는 엄청나게 높은 양의 비소가 농축되어 있다. 비산납 살충제 속에 함유된 비소는 파괴되지 않고 토양 속에 남아있게 되어, 이러한 중금속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작업환경, 토양에 노출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지금 여러 종류의 암과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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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색 곰보버섯 4송이

 

(노란 곰보버섯 4송이가 사이좋게 함께 돋아 있다. 그러나 숨바꼭질을 하고 있어서 잘 살펴보아야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비의 오줌 검사 결과를 보면 비소 검출양이 세계보건기구나 다른 환경계통 기관의 기준치 보다 5배에서 10배나 더 높아 담당 의사는 당황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즉시 일주일에 한 번씩 받는 킬레이션 요법(chelation therapy)에 들어가 몸에 축적된 비소와 다른 중금속을 걸러내기 시작하였다. 이 요법은 혈관주사를 통하여 EDTA라는 물질을 투입하여 혈관 속에 있는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케 하는 치료방법이다. 보비에게는 남겨둔 곰보버섯이 없었기 때문에 그 버섯을 분석하여 비소 양을 검출해 볼 방법이 없어서 그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비소로 오염된 사과과수원에서 채취한 곰보버섯이 그 주 원인일 것이라는 추측과 소문이 퍼지면서, 미국 동부지역의 야생버섯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급기야 그 이야기가 버섯동호회 뉴스 레터에 까지 실리게 되었다. 보비는 남부 뉴저지에 있는 여러 옛 사과 과수원에서 곰보버섯을 채취해 왔으나 그 어느 과수원의 토양도 검사해 본 바가 없기 때문에 이들 과수원 가운데 어느 곳이 비소함량이 높은 곳인지 알 수가 없다. 또 북미에서 돋는 곰보버섯이 주위 환경으로부터 비소를 흡수 축적하고 있다는 증거도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그래서 더 확실한 증거가 확보되기 전에는 보비의 비소 중독이 뉴저지에 있는 사과 농장에서 채취한 곰보버섯을 식용하였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단정하여 결론지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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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Morel 두 송이

 

(색깔이 좀 희기 때문에 영어속명은 White Morel이라고 한다. 흰색을 가진 것도 있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는 대로 회색을 가진 것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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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빛 나는 곰보버섯 4송이

 

뉴저지 주와 가까운 뉴욕 주의 옛 사과 과수원에도 비산납 살충제를 많이 살포하였기 때문에 토양 검사를 해 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코넬대학교 검사실의 지시대로 채취한 곰보버섯과 토양을 검사해 본 결과 예상했던 대로 토양에서는 비소 함량이 청소해야할 기준(Cleanup level) 보다 약 두 배의 수치가 나왔다. 옛 과수원의 토양은 상당량의 비소와 납 성분이 남아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비소가 많이 함유된 토양에서 돋은 곰보버섯에서는 축적된 비소를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이러한 곰보버섯 섭취가 비소중독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따라서 보비의 비소중독이 곰보버섯 섭취로 말미암았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어쨌든 보비의 치료는 9개월이 걸렸고 상당히 좋은 치료결과를 얻어 현재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천만 다행하게도 일찍 발견하여 제 때에 치료할 수 있었던 것이다. 보비의 도움으로 금년 봄 그가 곰보버섯을 채취해 온 옛 과수원을 다시 찾아 거기서 돋는 곰보버섯과 토양을 검사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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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곰보버섯 두 송이

 

결론적으로 말하면 보비의 경우는 야생버섯 애호가들에게 주는 경고 차원에서 중요한 뜻을 가지고 있다. 우선 야생버섯 애호가들이 거듭 명심해야 할 것은 식용버섯들 가운데 어떤 것은 중금속을 흡수하여 집약 축적하는 성질이 있다는 점이다. 자주 가서 야생버섯을 채취하는 장소가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특히 곰보버섯이 잘 돋는 옛 사과과수원, 그물버섯(Boletus edulis)이 잘 돋는 식목한 전나무 숲,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이 잘 돋는 길가의 커다란 참나무 밑이 바로 그러한 곳이다. 여기 덧붙여 참고삼아 중금속 오염 가능지역을 꼽아 본다면 자동차 많이 지나다니는 길가, 살충제, 제초제, 화학비료를 많이 살포한 잔디밭, 특히 골프장 주변, 살충제를 살포한 과수원, 광산과 제련소 지역, 농경지가 가까운 하천 둑, 목화밭, 그리고 자연적으로 비소 함량이 높은 지역 등이다. 그리고 중금속 중독 증상이 다발성 경화증(MS)과 라임병 증세와 아주 비슷하다는 점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보비의 중금속 중독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야생버섯 애호가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뜻이 깊다는 것을 다시 말하면서. 앞으로 유럽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야생 식용버섯의 중금속 함량에 대한 적극적인 분석연구가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

 

(이 글은 버섯 잡지 Fungi, Vol. 1, No. 4, Winter 2008, pp. 8-16에 실린 Elinoar Shavit, "Arsenic in Morels: Morels Collected in New Jersey Apple Orchards Blamed for Arsenic Poisoning"이라는 글에서 발췌 의역하여 만든 것이다. 유럽에서 이루어진 야생식용버섯에 대한 중금속 함량 연구 정보를 더 알기 원하시는 분들은 같은 글 가운데 "Mushrooms Accumulating Heavy Metals and Accumulating Taxa"라는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3.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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