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0-05-24 [ 조영상 ] 수정이 잘 되어 있다해도 대과를 위해 과감하게 잘라낸다.

아무리 수정이 잘되어 있어도 과감하게 거리를 두어야 상품성이 뛰어난 과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아까울 것 없이 40센치 간격을 둔다
“배는 적화는 안하고 적과로 들어가죠. 올해처럼 잘 됐을 때는 다 예쁘게 수정이 됐어요. 듬성듬성 두고 다 훑어야죠. 40센치 간격 안에는 잘 됐어도 다 따는 겁니다. 아까워 할 것 없어요. 한 가지에 5개 정도 두면 되요. 이것만 가지고 봉지 씌우면 전부 1번과예요. 그러면 한 나무에 180~200개 정도 1번과가 나와요.”

ⓒ www.jadam.kr 2010-05-24 [ 조영상 ] 준비된 자에게 냉해가 오히려 강력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세도 안정화되어 있고 개화와 수정상태도 최상이다.

적은 개수지만 상품양은 훨씬 많다
“지난해도 8월 26일인가 1번과로 한번에 500개가 나오더라고요. 당도도 계속 재봤는데 12.5브릭스가 나왔어요. 이것을 가까이 두면 개수를 더 딸지 모르지만 전체 양으로는 적어요. 이렇게 거리를 두면 과가 굵으니까 상자로 엄청나게 많이 나오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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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5.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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