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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라는 시 한 구절이 떠오른다. 추석이 빨라진 해에 봄 가뭄까지 겹쳐진 상황을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물을 주는 성실함으로 조기 수확을 이루어 냈다.
매일 수분 공급, 일주일에 한번은 영양액비로
“작년하고 비교해서 추석이 빨라서 수확을 못할 줄 알았는데 수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작물은 물이 좌우 하잖아요. 그래서 봄부터 너무 가물어서 하루도 안 빠지고 물을 줬습니다. 오전 오후 교차로 3시간 이상씩 주면서 영양제로 골분액비, 혈분액비, 생선액비, 광합성균 등을 일주일에 한번씩 넣어 줬습니다. 그러니까 딸게 많더라구요. 지배랠린 안 써도 쓴 사람보다 딸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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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08.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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